Vol.07

센터소식- 7호 No.01

[Artreach Day 캠페인]
Artreach 예술을 통해 동심에 다다르다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예술을 통해 동심에 다다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동심을 AS(Art Service)해 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억놀이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감수성을 되찾고, 잊혀 지낸 시간과 나의 꿈에 대해 짧은 시간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풍선껌을 씹는 순간, 동심의 세계가 시작된다!
딱지치기, 뒤돌아 땅따먹기, 공기놀이 등의 체험은 부모세대의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게 되고, ‘나에게 넌?’ 짝꿍과 함께 30초 초상화 그리기, 꿈껌 나무 앞에서 풍선껌 불며 사진 찍기, 꿈껌 나무에 껌 붙이기를 마지막으로 동심의 세계에서 미션은 마무리 된다.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제주시 3회, 서귀포시 2회, 올해 총 5회 진행 예정이며, 현재까지 서귀포시 향토오일시장, 월드컵경기장, 제주시 탑동에서 사전홍보 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민들의 많은 호평과 호응으로 열띤 분위기와 함께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Artreach Day 캠페인 ‘동심을 AS(Art Service)해 드립니다’ 참여자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어린 시절을 생각할 겨를 없이 바쁘게 살아왔는데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0년 만에 처음 해봤어~!”
“즐겁고 재미있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남녀노소 다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어.”
“우리에게 추억을 만들어주었는데 선물(기념품)까지 주니 감동이에요!”
“짱 재미있어요.”
“대박!”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Artreach Day 캠페인, ‘동심을 AS(Art Service)해 드립니다’는 제주도민들의 삶에 신선함으로 찾아가 추억을 선물한다. 문화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삶에 에너지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우리 마음의 삶은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문화예술교육의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잃어버린 감수성을 되찾을 수 있는 경험이 일상에서 자주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부복조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