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동네청소년의 창고드로잉

교육기간 : 2022. 4. 30 (토) ~ 10. 15 (토) (20회)

교육장소 : 선흘 볍씨커뮤니티하우스 및 선흘지역 낡은 창고

강 사 : 그림 그리는 인류 최소연 / 동네 목수 국재호

문의/참여신청 : socialmuseum@naver.com / 010-5171-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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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사는 그림 선생님과 목수가 동네 청소년들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흘리의 오래된 창고를 드로잉한다.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오래된 창고의 가치를 기록하는 데 있어서 더 나은 방향을 실천하기 위해 여러 단계의 작업을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소년 예술교육 장소로서의 동네 창고의 가치와 가능성

청소년들과의 예술교육은 잘 만들어진 작업환경보다는 활발한 상상력을 불러올 수 있는 특정 장소를 통해 더 흥미롭게 습득될 수 있다. 할머니들의 구옥의 창고는 잡동사니의 보물창고이자 작업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자기 동네를 미술과 건축적 관점으로 드로잉하는 청소년들

동네의 오래된 창고의 주인은 대부분 지역 어르신들이다. 청소년들이 그림을 통해 창고의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한다면 이는 자연스럽게 창고의 주인인 노년세대와 교류를 하는 동시에 동네 역사와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정체화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예술교육의 결과물로 창고와 마을 풍경을 3년에 걸쳐 기록한다면 이는 청소년 자신의 역사이자 마을의 역사이기도 할 것이다.

제주의 창고를 통해 동네와 건축과 미술을 쉽게 이해하다

제주 구옥의 기본 집 구조상 창고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방치되는 창고 존재들을 예술교육의 현장으로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과정을 가질 수 있다. 게다가 마을 내, 창고들의 간결하고 친화적인 디자인 연계 작업을 통한 청소년들은 제주 특유의 문화를 이해하고 건축적 개념으로서 창고를 이해할 수 있다.

세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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