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낭독 & 무대 드로잉

무대화 되기 전 대본을 읽음으로써 함께 희곡을 감상하는 자리 어떠신가요?

희곡리딩은 타인이 되어 그 배역을 해내는 과정입니다. 

이는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 선입견과 편견을 허무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하는 낭독으로 한 편의 연극을 보여주는 주체(player)가 되는 동시에,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감상으로 적극적 관객(audience)이 되어보는 자리. 

극장에서 희곡낭독을 하며 배우가 되어보는 예술적 경험. 

예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예술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희곡낭독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일시:

- 9월 3일 화요일 11:00-2:00

- 9월 8일 일요일 2:00-5:00

- 9월 24일 화요일 11:00-2:00

(7월, 8월 회차는 마감)

장소: 제주극장(서귀포시 중정로 76 지하 1층)

낭독대본: 최은숙 작가의 <긋바이 대디>

*본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마감되었으나 관심 있는 분들의 추가참여 환영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