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으로 가득찬>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천연염색 프로그램입니다!

 

반짝이는 햇볕 아래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바닷가에 갔을 때,

분홍빛, 주황빛, 보라빛들이 섞여 시시각각 변하는 노을을 봤을 때,

깊고 깊은 숲속의 짙은 녹음을 봤을 때,

 

'우와~ 어떻게 저런 색이 만들어졌을까...?!!!'

감탄한 적이 있지 않나요?

 

우리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 경이로운 자연의 빛깔을

천에, 캔버스에 직접 만들어 옮기는 작업을 해보려고 해요.

 

온갖 색으로 가득차 있는 제주의 이곳 저곳에서,

충분히 놀고, 수다 떨고, 먹고, 즐기면서 색을 누린 다음

같이 색을 만들어보지 않겠어요???

 

 

■ 이 프로그램은 누가 진행하나요?

조천읍 신촌리에 있는 천연염색 공방인 <감쪽같이 색이피는집>에서 진행합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직접 농사지은 염료로 염색을 해온 선생님과 함께 해요.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 방학일기>로 지원을 받았어요.

 

■ 어디서 하나요?

조천읍 신조로 56 감쪽같이 색이피는집

이곳은 우리의 베이스 캠프!

그리고 신흥 해수욕장, 신촌 닭머르, 절물휴양림 등 조천읍 여기저기에서 진행될 거예요.

 

■ 일정은요?

- 1회차(07.26.금. 14:00~17:00) : 첫만남 - OT (감쪽같이 색이피는집)

- 2회차(07.27.토. 13:00~18:00) : 쪽빛 바다 (신흥 해수욕장)

- 3회차(07.28.일. 17:00~18:00) : 붉은 노을(신촌 닭머르)

- 4회차(08.03.토. 13:00~18:00) : 녹음의 곶자왈 (절물 자연휴양림 협의 중)

- 5회차(08.04.일. 14:00~18:00) : 색으로 가득찬(감쪽같이 색이피는집)